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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27.

세계지식포럼-!! 마지막 포스팅?ㅎ


세계지식 포럼은 무엇인가요?
1997년 매일경제신문과 매일경제TV(mbn)는 한국이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비전을 제시하는 ‘비전코리아(VISION KOREA)’라는 범국가적 캠페인을 벌여왔습니다. 세계가 인정한 비전코리아 프로젝트는 한국의 21세기 비전을 ‘두뇌강국’ 즉 창조적 지식국가로 설정하고 이를 실천하는 범국민운동입니다. 

매일경제가 200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세계지식포럼도 비전코리아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매일경제는 두뇌강국, 창조적 지식국가의 비전을 전세계가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2000년 10월 제1회 세계지식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세계지식포럼은 매년 50여 개국 200여 글로벌 리더 등 3,000여 명이 참석하는 아시아 최대 지식축제로 도약했습니다. 나아가 한국의 위상을 알리는 ‘아시아의 다보스포럼’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매년 10월 세계 최고의 기업가, 석학, 국제기구 대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를 예측하고 기업경영전략을 제언합니다. 

올해 세계지식포럼은 2010년 10월 12일(화)~10월 14일(목)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됩니다



주최 장소인 쉐라톤 워커힐 호텔! 어떻게 갈까요?
장소는 광진구 광장동에 있는 쉐라톤 워커힐 호텔입니다. 호텔에서 운영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시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주십시오. www.sheratonwalkerhill.co.kr
* 무료셔틀버스 이용안내
시간 : 오전6시~ 오후 11시20분(10분간격)
코스 : 5호선 광나루역 → 2호선 강변역 → 광진구민체육센터







11th WKF Speaker 9 - 존나이스비트



존 나이스비트
 (John Naisbitt) 
존 나이스비트는 앨빈 토플러와 함께 미래학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세계적인 석학이다. 최근에 메가트렌드의 후속편쯤 되는 메가트렌드 차이나를 저술했다. 그의 날카로운 시각과 남들이 미처 보지 못하고 있던 중국내면을 상세히 묘사했다고 평가받는다. 미디어도 한몫을 했기 때문에 엄청난 인기를 단숨에 얻었다.

그의 저서약력을 보면 전 세계적으로 1,400만부 이상 판매를 한 메가트렌드가 대표적이다. 약 106주.. 대략 2년간 베스트셀러로 올라있던 것이다. 주요 저서로는 《메가트렌드》《메가트렌드 2000》《메가트렌드 아시아》《하이테크 하이터치》《메가챌린지》《글로벌 패러독스》《미래를 향한 기업 전략》《여성 메가트렌드》(공저)《MIND SET 마인드 세트》등이 있다. 

그는 학업의 길도 다양하게 걸었다. 하버드대학교(Harvard University), 코넬대학교(Cornell University), 유타대학교(Utah University) 등에서 공부했고 정치학과 인문학, 공학, 과학 등 15개 분야의 학위를 받았다. 

직업적으로는 IBM과 이스트만 코닥(Eastman Kodak)의 고위 간부로 40년간 기업에서 활동했고 존 케네디 정부에서 교육부 차관보, 린든 존슨 정부에서 대통령 특별고문 등 정부 요직을 두루 거쳤다. 또한 태국 정부의 경제고문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국제전략문제연구소 ISIS 특별연구원으로 활약했으며 하버드대학교 방문 교수, 모스크바 주립대학교 방문 교수 등을 역임했다. 

1967년 중국 땅을 처음 밟은 후, 43년 동안 100번 넘게 중국을 방문한 ‘중국통’이다. 현재 톈진에 나이스비트 중국연구소(The Naisbitt China Institute)를 설립해 중국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난징대학교(南京大學校)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톈진에 위치한 난카이대학교(南開大學校)와 톈진재경대학교(天津財經大學校)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www.naisbitt.com 
그의 연구소 사이트인데..사실 내용은 별거 없다. 심플 그 자체..

아시아 최대 비즈니스 포럼


참가자들에 대한 소개가 쭈욱 나열되어 있다. 정말 말로만 듣던 글로벌 컴퍼니들. 요즘 취업시즌을 맞이하여.. 와 나는 저런데 갈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든다. 사실 너무 부족하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지혜와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내가 낮아져 더 배워야 겠다는 자세만큼은 많이 배우게 되는 것 같다.

컨설팅회사, 회계법인, 신용평가 등등.. 쟁쟁하다 정말.. 샤마 사장의 경우 컨설팅을 거쳐 신용평가S&P 수장까지 올라갔다고 하니.. 놀라울수밖에 없다. 어디 한 마디 들으러 가보도록하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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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언스트&영,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아서 디 리틀, 베인&컴퍼니, 딜로이트, 보스턴 컨설팅 그룹…. 아시아 최대 비즈니스 포럼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올해 세계지식포럼에 글로벌 컨설팅 업체ㆍ회계법인ㆍ신용평가기관ㆍ금융회사 최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내로라하는 글로벌 연사와 국내 기업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직접 의견을 교환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세계지식포럼이 제공하기 때문이다.

올해 세계지식포럼에는 세계 4대 회계법인 중 2곳의 글로벌 최고경영자(CEO)가 내한한다. 티머시 플린 KPMG 회장과 제임스 털리 언스트&영 회장이다.

1870년 영국 런던에서 출범한 KPMG는 언스트&영, PwC(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딜로이트 등과 더불어 세계 4대 회계법인 중 하나다. 146개국에서 전문 인력 14만명을 고용하고 있다.플린 회장은 30년 이상 KPMG에 몸담고 있는 KPMG맨으로 2007년부터 글로벌 회장을 맡고 있다. CEO를 맡은 뒤 신흥국가로 사세를 확대하는 등 공격적 경영을 펼쳐왔다.
티머시 플린 KPMG 회장
플린 회장은 올해 세계지식포럼에서 글로벌 위기 이후 불거진 금융산업 규제 강화 논란에 대해 소신을 펼친다.

언스트&영은 회계와 컨설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회계법인이다.

특히 언스트&영이 매년 50여 개국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World Entrepreneur of the Year)`은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

2001년부터 10년째 특유의 카리스마로 언스트&영을 이끌고 있는 제임스 털리 회장은 뛰어난 전략가이자 달변가다. 털리 회장이 10년간 글로벌 회계법인 수장을 역임하면서 쌓은 내공을 세계지식포럼 현장에서 어떻게 분출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

세계적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데븐 샤마 사장도 세계지식포럼을 찾는다.

S&P는 무디스, 피치와 함께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이다.

금융ㆍ교육ㆍ비즈니스 정보 서비스업계 공룡기업 맥그로힐 계열사로 기업과 금융회사는 물론 전 세계 100여 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쥐락펴락하는 무소불위 파워를 발휘하며 국가 경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샤마 사장은 컨설팅 기업 부즈앨런&해밀턴에서 14년간 전략 컨설턴트로 일한 뒤 S&P로 옮겨 수장 자리까지 올랐다.

전 세계 신용등급을 관장하는 그가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해 부상하는 아시아 금융 리더십과 신용 전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제임스 털리 언스트 & 영 회장
세계 최대 금융컨설팅 업체 올리버 와이먼의 존 드리직 회장은 은행ㆍ보험 리스크 관리 등 금융산업 전문가다.

2000년부터 올리버 와이먼을 이끌고 있는 드리직 회장은 일반 기업 외에도 세계은행,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등 국제금융기관을 상대로 금융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리버 와이먼은 2007년 머서 델타 컨설팅, 머서 매니지먼트 컨설팅, 머서 올리버 와이먼이 통합되며 초대형 컨설팅업체로 발돋움했다. 40개국에 전문 컨설턴트 2900여 명을 보유하고 있는 올리버 와이먼은 금융 분야에 특화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마이클 트램 아서 디 리틀 회장은 세계지식포럼 단골 참석자다.

수년째 세계지식포럼을 찾고 있는 트램 회장은 공부하는 컨설턴트다. 경영도서를 여러 권 집필했고 특히 기업 인수ㆍ합병(M&A) 이후 통합작업(PMI)과 성장전략 수립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아서 디 리틀은 1886년 아서 더혼 리틀 MIT 교수가 세계 최초로 만든 경영컨설팅 회사다.

세계지식포럼 기관 파트너인 베인&컴퍼니를 대표해 이성용ㆍ김연희 한국 대표도 나란히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한다.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딜로이트 아태 CEO 자리를 꿰찬 챌리 마 사장, 존 웡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 중국 회장도 세계지식포럼을 빛낸다.
도널드 카낙 프루덴셜 아시아 회장, 더글러스 하지 핌코(PIMCO)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금융업계 거물들도 세계지식포럼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카낙 회장은 AIG그룹 부회장을 지낸 금융 거물로 2008년 프루덴셜 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아시아 지역 회장을 맡고 있다.

공격적인 신시장 발굴, 역내 금융회사들과 전략적 제휴 확대를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 프루덴셜 영향력을 급속히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 핌코의 하지 COO는 핌코가 소속된 세계적 금융그룹 알리안츠를 이끄는 이사회 멤버 11명 중 한 명이다. 도쿄와 홍콩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아시아통으로 아시아 채권시장에 정통하다.

스티브 서전트 사장은 호주 출신으로 세계적 복합기업 GE 금융 계열사인 GE캐피털 아시아 영업을 책임지고 있다. 6시그마 등 GE 혁신운동에 깊숙이 관여했다. 

리스크 관리 세션

위기는 언제든 찾아 올 수 있다. 하인리히 법칙이라 하였던가. 하나의 현상이 나타나기 이전에 많은 징조가 일어난다는 것을 말한다. 도요타가 그랬고 BP가 한순간 몰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인사이드 세션은 이러한 징조가 되는 요소들을 금융의 측면에서 집어보고자 하는 세션이다. 
실물경제를 말없이 뒤어서 지원하는 금융. 참여하고 싶지만 인사이드는 따로 돈을 내야한다고 하는데..조금 앞뒤가 안맞는것 같다.. 아쉽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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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대표하는 제조업체 도요타자동차가 올해 초 리콜 사태로 곤욕을 치렀다. 파문 초기에 선제적 위기관리에 실패하면서 브랜드 이미지도 크게 훼손됐다.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고와 관련해 초기에 미온적으로 대응했던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은 기업 파산 직전까지 몰리기도 했다. 최고 기업도 성공 신화에 도취되면 이처럼 언제든지 위기에 빠질 수 있다.

경영자들이 리스크 관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이처럼 중요한 리스크 관리와 관련해 올해 세계지식포럼이 해법을 제시한다. 재무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뉴욕대 스턴경영대학원이 세계지식포럼 현장에서 다양한 분야에 걸쳐 리스크 관리 비법을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스턴경영대학원이 제공하는 파이낸스 마스터 클래스는 전 세계적인 금융 개혁과 금융 사건 등 현안을 적절하게 강의 주제로 엮어 금융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턴경영대학원이 자랑하는 금융석학 3명이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째 세션은 통합 리스크 관리다.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드러났듯이 많은 금융회사와 비금융회사들이 글로벌 위기 상황을 맞아 총체적인 리스크 관리 부실을 노출했다. 이 강의를 통해 어떻게 총체적으로 위기관리에 나설지, 그리고 전략적 리스크, 신용 리스크, 시장 리스크, 유동성 리스크, 사업 리스크, 부도 리스크, 평판 리스크 등 기업들이 직면한 주요한 리스크 분야에 대해 이야기한다.

둘째 세션은 시장 리스크, 신용 리스크, 그리고 유동성 리스크 관리다. 금융위기를 통해 어떤 교훈을 얻었는지, 왜 일부 기업들은 금융위기 상황을 좀 더 잘 헤쳐나올 수 있었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셋째 세션은 기업 운영, 평판 리스크 관리다. 사례연구를 통해 이들 리스크 요인이 비용, 벌금, 민사소송, 시장 원칙에 대한 영향 등 기업에 충격을 주는 사안 등을 포함해 어떻게 이들 요인의 리스크를 평가할지에 대해 논의한다.

마지막 세션은 헤지펀드와 리스크 관리 분야다. 헤지펀드 운영 리스크를 어떻게 규정하고 측정할지, 헤지펀드 투자 수익의 원천이 되는 운영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할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2010. 9. 23.

After Knowledge Seminar - 4.유창조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님

통합적 마케팅.

마케팅을 한마디로 정리해 본다면.. 핵심은 결국 고객지향.. 이라고 생각한다.
마케팅이니깐 고객이라고 들어간거지만 결국은 상배방을 나보다 먼저 배려하고 생각하는 마음.

회사가 제품을 만들 때, 이윤을 창출 목적으로 생산하게 된다.
고객은 물건을 구입할 때, 판매가보다 높은 가치를 얻기 위해 구입한다.

결국 회사는 고객이 높이살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해주기 위해 거꾸로 생각을 해야한다. 여기서 문제인 것은..지금 이순간 고객이 생각하는 가치가 시간이 지나서 바뀐다는데 문제가 있다. 예로 들어준 자동차를 보면 이렇다. 고객이 높이 사고 있는 현재 트렌드를 갖추고 있는 자동차를 생산하기 위해 디자인부터 생산까지..적게 쳐서 2년이라고 해도.. 2년 뒤에는 가치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미래를 바라보며 고객을 예측해야하는데 이게 참 어려운 것이라 생각된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이 항상 접하는 접촉수단인 브랜드를 통일된 전략아래 관리하며 커뮤니케이션을 극대화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통합적 마케팅인 것이다.



After Knowledge Seminar - 3.김형주 LG경제 연구원

무역불균형과 내수형성장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친 금융위기. 진원지는 미국에서 시작이 되었으나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각국의 경제와 산업때문에 동시 다발적으로 피해를 입게 되었다. 자금이 경색되고 흐르지 않다보니 자연스럽게 인위적인 부양이 필요했고, 전세계적인 공조를 통해 이자율을 낮추고 정부지출을 통해 소비를 일으켰다. 많은 나라 가운데 특히 아시아 중국의 영향을 빼놓을 수가 없다. 우리나라도 그 혜택을 어찌보면 얻게 된 것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수출형 중심의 경제를 통해 위기 직후 연쇄효과를 내었지만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도 가능할까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느낌이 있다.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중국 위안화의 절상와 환율대비 최고가 엔화등.. 모두 수출경제의 불균형에서 온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형태로 바뀌어야 할 것인가?

연구원님께서 생각하신 답은 내수형 성장을 꼽았다.

내수형성장은 무엇인가? 간단하게 말해서 외수보다 내수가 많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자료에 따르면 수출형경제와 내수형경제를 비교하였을 때 명확하게 나타나는 차이가 없다고 한다. 결국 수출만이 성장의 길이라는 것이라는 불문율이 틀릴수도 있다는 것이다. 물론 경기활성화 측면에서 내수보다는 수출이 더 큰 효과를 가져오지만 그만큼 대외상황에 영향을 민감하게 받을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점점 더 커지는 WTO의 개방압력과 세계화에 따라 어쩔수없이 경제,산업,문호를 개방해야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이라도 내수경제에 신경을 써야할테지만, 산업의 발전과 변화를 보았을 때 내수경제의 핵심은 서비스업이지만 우리나라의 서비스업은 생산성이 낫다. 무엇이 근본적인 문제일지는 잘 모르겠다만.. 이에 대한 변화도 더욱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곳에서 들은바 내수를 갖추려면 최소 1억명의 사람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어떤 방향을 취해야 하는 것일까?

쨋든, 아시아 내 그리고 세계 경제내 큰 역활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이 뭔가 조취를 취해야 할텐데 아직 상황은 그리 좋아보이지 않는다. 먼저 중국의 국민성인 저축율이 문제다. 저축률이 대략 40%이상이 된다고 하니..소비를 안한다는 것이다. 이 것은 자연스럽게 내수를 살리기보단 가라앉히는 계기가 된다. 중국에 명절, 휴일이 긴 이유로 큰 땅이 있다는 문제도 있겠지만 정부에서 일부로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여행도 다니고 돈도 쓰라는 숨겨진 목적이 있다.

결론이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국가 단위의 경제가 아닌 지역단위 경제로 발전이 되어야 할 것이다. 혼자 문제로 해결하기 힘든 것은 옆에서 돕고 지원하며 서로 상성을 해야하는 것 같다. 그러고보면 혼자 잘되려고 하는 이기심보단 함께 하려는 공동체정신. 이것이 우리시대에 필요한게 아닌가 싶다.



2010. 9. 18.

11th WKF Speaker 8 - 파리드 자카리아


파리드 자카리아 Fareed Zakaria
그는 현재 주간 뉴스위크 국제판 편집장으로 이 잡지 첫머리에 고정칼럼을 집필하고 있으며 CNN이 미국과 전 세계로 송출하는 국제문제 토론 프로 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세계화의 현장과 국제분쟁 등 글로벌 핫이슈에 대한 예리한 분석과 전망으로 주목받고 있다.


예일을 거쳐 하버드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그는 새뮤얼 헌팅턴의 추천으로 국제정치 전문지 포린 어페어즈 역사상 최연소 편집장에 취임, 일찍이 ‘청년 키신저’라는 호칭을 듣는 ‘슈팅 스타’였고, ‘21세기의 가장 중요한 인물 21명 중 한 사람’(이스콰이어)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를 ‘이상형 남자’(Man Crush)라고 칭한 코미디 배우 존 스튜어트에서, 그를 ‘세계 거의 모든 지역에 대해 정통한 지식인’이라고 평가한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에 이르기까지 그의 지지층은 폭이 넓다. TV 출연과 신문 기고를 통해 대중적 지명도를 얻은 그는 “미국 역사상 최초의 무슬림 출신 국무장관 후보자”로 언급될 정도. 온건중립론자로 알려진 그는 사담 후세인에 대한 무력행사는 지지했지만, 미국 주도가 아닌 국제공조에 의한 다자해결을 역다자해결을 역설했다. 그래서 개전 당시 부시의 정책을 “오만한 제국”이라는 커버스토리로 비판했다. 현실주의의 편에 서 있는 그는 시장경제 옹호자로서, 미국이 세계화와 자유무역을 적극 포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최근 흔들리는 세계의 축 외에 자유의 미래에서 자유주의 기반도 없이 그저 선거라는 절차를 통해 집권한 나치와 중남미의 사례들을 ‘비자유주의적 민주주의’라고 규정한 바 있다. 반면 오늘날 선진국들의 안정과 성공은 ‘더 많은 참여’를 통해서라기보다 여론으로부터 독립된 전문기관에 의해 달성되었다고 본다. 나아가 민주화의 진정한 성공은 자유시장경제를 통한 법치주의 확립, 즉 ‘헌정 자유주의’에 있다고 주장했다.


자유주의 기반이 없는 민주주의는 극단주의를 심화시킨다고 보면서, 오늘날 선진국에서도 소위 여론은 조직된 특수이익에 희생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여론이나 선거제도가 민주주의 보장의 충분조건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법의 지배, 좋은 거버넌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유주의의 기반이 민주주의의 요건이라는 것이다.


그의 날카로운 시선을 통해 새로운 축이라 여기는 남미... 과연 : )




쉐라톤호텔 가는법


!- 쉐라톤 호텔로 찾아오는 방법 -!












`다루기 힘든 세계` 온다


파리드 자카리아의 기사를 신문지면으로 보았을 때, 기사의 느낌은 저술활동이 활발한 사람인지라 모르겠지만 넓은 시각으로 바라볼 그의 세계관이 훌륭할 것이라는 느낌이 확 들었다. 
특히 중국와 인도로 세계의 시선이 쏠리는 가운데 그가 말한 남미발전론은 아마도 생각하고 있지 못한 내게 새로운 생각을 내준듯 하다. 사실 보면 특히 멕시코가 NAFTA나 G20에도 견실히 끼어 있는 국가인걸 보면.. 그옆 나라들도 한참 발전해있지 않을까?
이 사람의 채곧 위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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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계 미국인으로 세계적 언론인이자 국제정치학자인 파리드 자카리아는 타임 대기자로 활동 중이다. 자카리아 박사는 매주 일요일 글로벌 이슈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을 인터뷰하는 CNN GPS(Global Public Square) 진행자이기도 하다.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그는 국제정치 전문잡지 `포린 어페어스` 역사상 최연소 편집장을 지내며 일찌감치 스타 언론인 반열에 올랐다. 흔들리는 세계의 축(The Post American World), 자유의 미래(The Future of Freedom) 등은 자카리아 박사가 저술한 대표 서적이다. 특히 흔들리는 세계의 축은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 때 버락 오바마 후보가 애독해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다.

세계지식포럼 취재팀은 최근 뉴욕시 콜럼버스서클 1에 자리 잡은 타임워너 CNN 집무실에서 자카리아 박사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위기 이후 세계는 미국이 글로벌 질서를 독점하는 기존 질서가 약화되는 대신, 전 세계적으로 다수의 파워센터가 독자적으로 생겨나는 다루기 힘든 세계(unruly world)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경제파워를 토대로 중국ㆍ인도 경제가 글로벌 무대에서 힘을 키워가고 있다.
브라질은 남미 맹주로 우뚝 선 상태다. 인구 9000만명의 터키는 중동에서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도 동남 아시아에서 목소리를 키우는 등 강력한 플레이어들이 잇따라 출현하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미국의 힘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자카리아 박사는 "미국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 세계 최강 군사력 등을 기반으로 강대국 위상을 어느 정도 유지할 것"이라며 "서에서 동으로의 힘의 이동은 위기 이후 세계의 모습을 너무 단순화한 것이다. 서에서 동으로의 힘의 이동이라기보다는 중국,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다수의 파워센터가 부상하는 힘의 분산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자카리아 박사는 한국을 아시아에서 호주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생산적이고 고성장을 하는 선진경제(productive high growth advanced country)로 규정했다. 한국은 아시아와 서구 국가, 미국과 중국, 개도국과 선진국 간 가교 역할 강화를 통해 국제적인 위상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자카리아 박사는 또 일부 회의적인 시각과 달리 G2(미국+중국)가 상호 필요에 의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 G20가 역할을 확대해 경제적인 이슈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정치적인 이슈까지 다룰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토니블레어와 니얼퍼거슨의 저서

내가 예전에 연사 소개로 작성했던 2 사람. 2사람은 책을 출간하면서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는것 같다. 특히 퍼거슨의 날카로운 시각으로 본 금융위기. 아직 읽지는 못했지만 나의 북리스트에 등록이 되어있다. 그리고 블레어의 자서전은 역시나 사람을 대해 관심이 큰 내게 좋은 내용을 담았을 듯 싶다.
국내에서는 요즘 인세로 기부를 하는게 유행이라고 하는데 블레어 또한 인세기부에 동참하기로 한다고 한다. 어찌나 착하신지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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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2일 개막하는 세계지식포럼에 참가하는 주요 인사들 저서가 속속 발간되고 있다. 세계적인 경제사학자인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 책 `금융의 지배`가 국내에 번역 출간됐고,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자서전 `여정(A Journey)`이 영국 현지에서 시판에 들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계지식포럼을 앞두고 이들 가치관과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돈은 인류 진보의 근원"
니얼 퍼거슨 `금융의 지배` 국내 발간


"빈곤은 탐욕스러운 금융업자가 가난한 자를 착취한 결과가 아니다. 이보다 훨씬 관련 깊은 요인은 금융회사 부족, 즉 은행의 부재다."

미국과 중국 간 경제적 보완 관계를 뜻하는 `차이메리카(Chimerica)`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스타 경제사학자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 그가 `금융의 지배(The Ascent of Money : A financial history of the worldㆍ민음사 펴냄)`가 출간됐다.

`금융의 지배`는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부터 오늘날 중국에 이르기까지 세계 금융사 전반을 살펴본 책이다.

책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돈에 대한)뿌리 깊은 편견에도 불구하고, 돈은 대부분 진보의 근원이었다"는 주장이다. 그는 영국 과학자 제이컵 브로노프스키 표현을 빌려 "화폐의 부상(ascent of money)은 인류의 부상(ascent of man)에 필수적"이었다고 말한다.

저자는 역사적으로 결정적인 사건 이면에는 늘 금융이 있었음을 역설한다. 메디치 같은 이탈리아 은행가들이 있었기 때문에 예술과 건축 붐을 일으킨 르네상스가 가능했고, 워털루에서 나폴레옹이 패배시킨 것은 영국 웰링턴 장군이 아니라 금융 재벌 로스차일드 가문이었다는 것이다. 퍼거슨 교수는 "신용과 부채의 발달은 고대 바빌론부터 오늘날 홍콩에 이르기까지 문명을 일으킨 그 어떤 기술 혁신 못지않게 중요했다"고 지적한다. 또한 그는 고리대금업자의 존재보다 은행의 부재가 빈곤과 더 관계가 깊다고 말한다. 돈을 빌리고자 하는 사람들이 효율적인 신용망에 접근할 수 있어야 고리대금업자 마수에서 벗어날 수 있고, 저축자가 믿음직한 은행에 예금할 수 있어야 자금이 근면한 사람들에게로 흘러갈 수 있기 때문.

자신이 만들어낸 신조어인 `차이메리카` 미래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그는 "미국발 위기에 대한 해법인 차이메리카는 여러 가지 이유로 실패했다"고 주장한다.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양국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가 바라보는 금융제도 미래는 낙관적이다. 비록 심각한 후퇴나 위축, 소멸 시기도 있었지만 금융은 아무리 최악의 시기에도 끝없이 퇴보한 적은 없었다는 것이다.

"금융사의 흐름이 톱니바퀴처럼 보여도 그 궤도는 의심의 여지없이 위를 향해 있다."

◆ `후세인을 놔둘 순 없었다`
토니 블레어 자서전 영국서 시판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자서전 `여정(A Journey)`이 1일(현지시간) 시판에 들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선인세로 460만파운드(약 750만달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이 책에서 블레어 전 총리는 지금까지도 논란거리인 이라크전 참전에 두고 "전쟁을 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나는 후회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전히 나는 사담을 권좌에 놓아두는 것이 그를 제거하는 것보다 우리 안보에 큰 위험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이라크 침공 후 알 카에다나 이란 역할에 대해서는 생각지 못했다고 시인했다.

블레어 전 총리는 또 다이애나 왕세자비 사고사에서 9ㆍ11테러, 이라크전에 이르는 주요한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들도 언급했다.

블레어는 경쟁자이자 총리직을 계승한 고든 브라운에 대해 어렵고 때로는 화나게 하는 인물로 평가해 갈등 관계였음을 밝혔다. 이 같은 내용들은 출판사 랜덤하우스가 자서전 시판 하루 전인 지나달 31일 공개한 초록에 들어 있다.

블레어 자서전은 10여 개국에서 출판되며 전자책과 블레어 자신이 직접 녹음한 오디오북으로도 나올 예정이다.

자서전과 관련된 수익금을 부상병사 자선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0. 9. 9.

기대세션 - 금융의 재탄생

이번 포럼에서 8개 정도의 세션이 열린다. 그 중 난 금융의 재탄생에 관심을 두고 있다. 사실 다른 세션에도 정말 관심이 가지만 나의 개인적인 관심과 진로 방향이 이쪽이고 더 나아가 앞으로 내가 사회에 나가 일하고 싶은 지역도 우리나라를 넘어 아시아 국가 이곳 저곳에서 일을 하고 싶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세지포 참석을 위해 ROF(Rebirth of Finance)팀에 들어가 보고서를 쓰고 있다. 나중에 조원들의 각 내용을 조장님께서 취합하여 하나의 보고서로 만들어 배포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주의 주제에 맞춰 관련 기사와 보고서를 찾아보고 있는 중인데, 역시나 주제에 포커스를 맞춰서 공부를 하다보니 무언가 연관관계를 찾을 수 있는 것 같고 가서 어떤 내용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지 느낌이 온다. 여담이지만..포럼 내용이 나아가 바라건대 회사 논술 시험에 나와서 최신이슈를 접한 내게 신선한 글감을 제공하여 잘 풀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흑 아흑ㅠ


진행되는 내용은 3가지로 좀 적은 편이긴 하다

1.금융CEO라운드테이블 : 아시아 금융리더십

글로벌 금융위기로 유럽 · 북미 주요 금융기관들의 자산건전성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반면 위기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충격을 덜 받은 아시아 금융기관들은 글로벌 경기회복과 글로벌 금융산업 재편을 주도할 만큼 힘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시아 경제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점도 아시아 금융기관들이 글로벌 금융산업 강자로 부상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아시아 금융기관들이 이 같은 역할을 수행할 만한 탁월한 금융 리더십을 확보하고 있는가 입니다. 이전에는 서구 금융기관의 영업방식과 전략을 따라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지만 앞으로 시장을 주도하려면 아시아 금융기관들이 더 큰 리더십을 발휘해야 합니다.


아시아 금융기관들의 사업규모가 전세계적으로 확대되면서, 차세대 경영진 확보 · 양성에 대한 수요도 더욱 늘어날 것입니다. 이들 차세대 경영진들은 임원진을 통솔하고 새로운 규제방향 등 다양한 어젠더를 능숙하게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본 세션에서는 아시아 금융산업이 글로벌 금융시스템을 이끌 주도세력으로 부상할 수 있을지, 아시아 그리고 글로벌 금융산업을 이끌어 갈 금융리더를 어떻게 양성할지에 대해 토론합니다.

- 아시아 금융산업 리더에게 'unique'한 도전은 무엇인가?

- 금융기관 리더십 육성?후계 체제 구축과 관련, 고려 사항은 무엇인가?

- 글로벌 은행 CEO가 갖춰야 할 리더십 덕목은 무엇인가?

- 아시아 금융기관이 세계 금융시장의 주류가 될 것으로 보는가? 글로벌 금융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한 도전과 과제는 무엇인가?

2.아시아지역의 글로벌 M&A : 현주소와 전망

유럽 국가부채위기에서 볼 수 있듯 글로벌 금융위기가 몰고 온 충격파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반면 아시아 지역은 강력한 경제기반을 토대로 정부의 적절한 통제와 강력한 규제책 덕분에 글로벌 금융위기 충격을 상대적으로 덜 받았습니다. 그 결과, 지난 3년간 글로벌 M&A시장에서 현금이 풍부한 아시아 기업들이 주요 인수합병 주체로 등장했습니다.


또 해외기업 인수에 관심을 갖는 아시아 국가, 기업들이 늘어나는 등 글로벌 M&A시장에 커다란 변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런던 소재 일간 경제지 파이낸셜 타임스의 자회사 머저마켓에 따르면 2010년 1분기중 아시아 M&A 규모는 2191억 달러로 전년 동기(1638억 달러)에 비해 33.74%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유럽과 북미지역 M&A 규모는 각각 3310억 달러, 4598억달러로 전년 동기(유럽 2671억 달러, 4596억 달러)에 비해 23.92%, 0.038% 증가했습니다. 본 세션에서는 M&A시장 트렌드를 살펴보고 아시아 M&A가 직면한 도전 과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 위기에 직면한 유로존에서 값싼 M&A매물이 지속적으로 흘러 나오고 미국은 최악의 경제상황에서 아주 느리게 벗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아시아 기업들의 M&A수요가 지속적으로 충족 될 수 있을까? 경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으로 전략적 · 재무적 지분참여를 위한 해외자금이 유입될 것인가?

- 앞으로 M&A를 주도할 아시아 국가와 산업분야는 어디가 될 것인가? 향후 도전과제는 무엇인가?

-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시장에 나오는 M&A딜이 아시아 M&A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 아시아 선두주자 중 한곳인 한국이 글로벌 M&A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한국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국가나 산업분야는 무엇인가?

- 새로운 기회를 잡기 위해 사모펀드와 국부펀드는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재구축해야 할까?


3.세계금융위기와 신흥시장의 대응

글로벌 금융위기는 선진 금융기관의 과도한 레버리지와 무분별한 파생금융상품 거래 때문에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신흥시장도 선진국 못지 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선진국들은 경기침체를 겪었지만 일부 신흥국들은 경기침체와 외환위기를 동시에 겪었습니다.

G20 등을 통해 신흥국들의 발언권이 커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대다수 글로벌 이슈에 대한 논의가 선진국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흥국 입장이 소수의견으로만 다뤄지는 상황이 크게 변하지 않았다는 의견이 적지 않습니다. 본 세션에서는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논의 방식을 뒤집어 신흥국 입장을 대변하는 의견들을 먼저 내세우고 이에 대해 선진국 입장에서 코멘트하는 형식으로 세계금융질서 문제를 논의합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질서 재편 및 신흥시장 대응 방안을 신흥국 입장에서 다뤄봅니다.

- 신흥시장 입장에서 새로운 국제금융질서가 어떤 모습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보는가?

- 신흥시장은 성장과 금융안정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

- 글로벌 스탠더드를 신흥국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나?

- 빠르게 이동하는 국제자본 및 글로벌 투기자본에 대한 대응방안은 무엇인가?


11th WKF Speaker 7 - 드림웍스 CEO 제프리 카젠버그

`슈렉, 피오나, 쿵푸팬더….` 

최근 10여 년간 전 세계적으로 애니메이션 열풍을 불러온 캐릭터들이다. 그리고 이들 뒤에는 애니메이션 업계 스티브 잡스로 불릴 만큼 창조적인 인물이 자리하고 있다. 바로 제프리 카젠버그 드림웍스 사장이다.

카젠버그 사장은 사실 잡스 애플 회장과 여러 면에서 닮았다.

잡스 회장과 카젠버그 사장은 시류에 적당히 타협하지 않는 외골수 성격으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각각 애플과 디즈니에서 쫓겨났던 아픈 기억을 공유하고 있다. 그러나 잡스 회장이 흔들리던 애플로 복귀해 전 세계적으로 아이폰 신드롬을 일으키며 애플의 재성장을 이끈 것처럼 디즈니와 결별한 카젠버그는 드림웍스를 만들어 화려하게 재기했다.

이후 두 사람은 강력한 카리스마와 미래를 내다보는 직관력으로 무장한 채 IT업계와 할리우드에서 애니메이션 사업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지금은 애니메이션 제왕으로 군림하고 있지만 카젠버그 사장은 출발이 화려하지 않았다.
1950년 뉴욕에서 태어난 그는 대학을 중퇴한 뒤 대학졸업장도 없이 73년 파라마운트 영화사에 우편물 담당으로 입사한다.
영화 제작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우편물 수발업무를 보던 그였지만 그의 끼와 탁월한 재능은 곧바로 드러났다.

아무리 숨겨도 저절로 드러나는 낭중지추의 재능 위에 워커홀릭적인 성격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면서 그는 파라마운트 입사 후 10년 만에 최고 제작자 위치에 오르는 신화를 쏘아올렸다.

그러던 그는 84년 마이클 아이스너와 함께 당시 쇠락해가던 디즈니로 자리를 옮겼다. 영화 제작에 관여하는 디즈니 스튜디오 사장을 맡은 카젠버그는 CEO 아이스너와 투톱을 이뤄 명가 재건에 나섰다.

카젠버그는 디즈니에서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라이언 킹` 등 블록버스터급 애니메이션을 잇달아 흥행시켰다. 영화가 성공하자 애니메이션 캐릭터 사업도 초대박이 났다.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다. `프리티 우먼` `세 남자와 아기바구니` 등 극영화도 히트를 했다. 디즈니 왕국을 부활시킨 일등공신이 된 카젠버그 사장의 당시 별명이 `황금을 물어오는 사냥개`였을 정도니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다.

94년 아이스너 CEO와 갈등을 겪으면서 토사구팽 처지에 몰리게 된다. 그러나 세상은 그가 실업자로 남아 있도록 놔두지 않았다.

카젠버그 사장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제의로 친구이자 음반업계 거물인 데이비드 게펜과 손잡고 드림웍스(DreamsWorks) 애니메이션 SKG를 세웠다. SKG는 스필버그, 카젠버그, 게펜 이니셜이다.

98년 애니메이션 영화 `개미`로 워밍업에 들어간 드림웍스는 2001년 `슈렉`이라는 괴물 캐릭터를 전 세계적인 화젯거리로 만들면서 디즈니 아성을 무너뜨리기 시작했다.

디즈니에 대한 반감으로 카젠버그 사장은 당시 아이스너 디즈니 CEO를 패러디해 슈렉에 출연하는 악당 파콰드 영주 캐릭터를 만들기도 했다.

슈렉은 올해 나온 4탄 `슈렉 포에버`까지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마다가스카르(2005), 쿵푸팬더(2008), 몬스터 vs 에이리언(2009), 드래곤 길들이기(2010) 등도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드림웍스를 만든 지 16년 만에 카젠버그는 회사 이름 그대로 꿈을 이뤘다.

이제 카젠버그 사장에게 던져진 화두는 3D(삼차원) 애니메이션이다.

카젠버그는 3D가 1920년대 유성 영화, 1930년대 컬러 영화 등장에 이은 영화산업계 3차 혁명이라고 확신한다.

그는 "영화산업을 떠나 거의 모든 비즈니스에서 3D가 사용되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앞으로 2년 내에 3D로 제작되는 영화와 애니메이션이 80% 이상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D 산업과 관련해 무어의 법칙(반도체 집적회로 성능이 18개월마다 2배로 증가한다는 법칙)처럼 3D 영화 제작비용과 제작기간이 빠르게 단축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영화 팬들은 테니스 라켓을 소유하듯 각자 3D 안경을 구매해 영화관에 가지고 다닐 정도로 3D 영화가 보편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D 영화 제작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북쪽 글렌데일에 위치한 그의 제국에 연면적 7000㎡ 규모 신축 건물을 세운 배경이다.

드림웍스는 지난해 3D 만화영화 `몬스터 vs 에이리언`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 3D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로 관객몰이에 성공했다. 오는 11월 신작 `메가마인드`도 3D로 출시한다.

이와 관련해 세계지식포럼은 카젠버그 사장이 내다보는 3D 산업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했다.

카젠버그 CEO가 참여하는 `3D 혁명, 모든 것을 바꾼다(3D Innovation : It Changes Everything)` 세션은 10월 14일 세계지식포럼 현장에서 열린다.

세션이 열리는 쉐라톤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 55인치 3D LED TV 16장을 이용해 만든 대형 3D 패널을 설치해 드림웍스가 만든 화려한 3D 애니메이션 영상을 상영한다. 3D TV 분야 세계 1위인 삼성전자 윤부근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과 최근 소속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대거 3D로 제작하고 있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도 토론자로 함께 참석해 3D 산업 미래에 대해 이야기한다. 






◆One Asia Momentum◆


아시아의 통합. 과연 말처럼 쉽게 될수 있을까?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아시아의 목소리가 중요한 이유는 날로 커져가는 전세계경제발전의 큰 축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령 유럽GDP보다 높아지고 있다보니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EU와 미국은 참 다르다. 지리상 살펴보면 미국은 52주이지만 모두가 하나의 통치아래 돌아가는 사회이지만 EU의 경우 각 나라가 한 가치안에 협력을 하고자 도달한 상황이란 것이다. 그렇다면 아시아는 어떤 형태를 취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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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세계지식포럼(www.wkforum.org)을 관통하는 화두는 원아시아 모멘텀, G20 리더십 그리고 창조적 혁신(One Asia Momentum, G20 Leadership & Creatinnovation)이다. 이 같은 대주제 아래 원아시아 모멘텀(One Asia Momentum), G20 리더십(G20 Leadership), 창조적 혁신(Creatinnovation), 금융의 재탄생(Rebirth of Finance), 승리하는 전략과 마케팅(Winning Strategy & Marketing), 저탄소 경제(Low Carbon Economy), 차세대 IT와 미디어(Next IT & Media), 스마트 리더십(Smart Leadership) 등 8개 트랙, 80여 개 패널 세션과 주요 연사 단독 강연 세션을 마련했다. 앞으로 5회에 걸쳐 세션과 단독 강연을 소개한다.
중국 인도 등 아시아 국가의 강한 경기 회복세 덕분에 글로벌 경제가 시스템 붕괴라는 최악 시나리오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과거 선진국이 재채기를 하면 독감을 앓았던 아시아 경제가 선진국발 글로벌 경제위기에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아시아 경제의 파워가 커졌기 때문이다. 아시아 국내총생산(GDP)이 올해 처음으로 유럽 GDP를 넘어설 전망이다. 경제 성장과 함께 아시아 국가의 무역파트너도 다양해졌다. 과거에는 미국 등 선진시장에 과도하게 의존했지만 최근 역내 교역 규모가 크게 늘고 있다. 한국 최대 무역 상대국은 미국이 아니라 중국이다.

아시아 국가의 정치적 파워도 커지고 있다. 글로벌 지배구조를 새롭게 구축하고 있는 신흥ㆍ선진 20개국 정상회의(G20)에 한국 중국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등 5개 아시아 국가가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무대에서 아시아 국가들이 실질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려면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 아시아 채권시장, 아시아 신용평가기구, 아시아통화기금(AMF) 설립, 아시아 단일 통화 창설 등은 모두 아시아 경제 통합, 그리고 더 나아가 하나의 아시아를 구축하기 위한 토대다. 아시아 역내 경제 통합과 교류협력 확대를 통해 하나의 아시아를 의미하는 `원 아시아(One Asia)`가 현실화하면 아시아가 더 큰 모멘텀(Asia Momentum)을 발휘할 수 있다. 세계지식포럼이 원아시아 모멘텀 트랙을 마련한 이유다. 원아시아 모멘텀 트랙에는 모두 4개 세션(아시아 모멘텀, 2011 글로벌 경제 전망, 글로벌 시장 패권, 친디아의 힘)이 배치돼 있다.

먼저 `원아시아 모멘텀 : 통합의 길에 들어선 아시아` 세션에서는 과연 아시아 경제 통합을 통한 원아시아 구축이 현실화할 수 있을지, 원아시아 구축 과정에서 극복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중국이 아시아 통합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아시아 모멘텀이 더 커지면 아시아적 가치가 세계적 가치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해 다룬다.

`아시아 모멘텀` 세션에는 아시아 역내 협력 확대를 통한 원아시아 구축의 열렬한 지지자인 마하티르 빈 모하맛 전 말레이시아 총리, 세계적인 경제사학자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 미국 최초 무슬림 국무장관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는 국제정치 전문가 파리드 자카리아 CNN GPS쇼 진행자 겸 뉴스위크 인터내셔널 편집장, 일본 명문사학 게이오대 세이케 아쓰시 총장, 양수길 국가경영전략연구원장 등이 참석한다.

`아시아 모멘텀`이 세계 경제 회복을 이끄는 견인차 노릇을 할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더블딥 혹은 강력한 회복? : 2011 글로벌 경제 전망` 세션에서는 세계 경제가 G3 리스크(미국 금융 규제, 유럽 국가부도 위기, 중국 긴축)를 극복하고 회복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아니면 더블딥에 빠질지에 대해 살펴본다. 또 아시아 신흥국들이 세계 경제 성장을 이끄는 신성장 엔진이 될 수 있을지,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해 세계 경제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전 세계적인 재정적자 문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한다. 특히 이 세션은 지난 2년간 글로벌 인플레이션 가능성과 정부 기능을 놓고 대립해 온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와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가 맞짱토론을 펼칠 예정이어서 전 세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 패권 : 신흥시장 대(對) 선진시장` 세션은 아시아 등 신흥시장으로 글로벌 경제패권이 이동할 수 있을지, 아시아 경제가 세계시장에서 얼마나 빨리 그리고 어떻게 경제 주도권을 확대할 수 있을지, 경제패권이 아시아 등 신흥국으로 넘어갔을 때 어떤 새로운 경제패러다임이 나타날 것인지 등에 대해 토론한다.

이종화 아시아개발은행(ADB) 수석 이코노미스트 사회로 무라트 얄신타스 이스탄불 상공회의소 소장, 피터 블레어 헨리 뉴욕대 스턴경영대학원 학장, 팻 도슨 다우케미컬 아태 사장, 챌리 마 딜로이트 아태 CEO 등이 참석한다.

`친디아의 힘` 세션에는 비욘 스티그손 세계지속가능발전 기업협의회 사무총장, C P 구르나니 사티암 마힌드라 사장, 화폐전쟁 저자 쑹훙빙, 필 스미스 톰슨로이터 북아시아 편집장, 존 웡 보스턴컨설팅 중국 회장 등이 함께한다. 











영국의 전 총리 토니블레어와 말레이시아 전 총리 마하티르 빈 모하맛

둘의 공통점은 총리직을 맡고 퇴임 이후에도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으며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먼저 블레어의 경우 예전에 인물소개에 관한 포스팅을 하기도 하였지만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종교의 대립을 넘어 국가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면서 세계무대를 돌아다닌다. 또한 아프리카의 지원사업에도 뛰어들고 있다. 마하티르의 경우 원아시아에 관한 목소리를 꾸준히 내고 있다. 유럽이 EU로 뭉쳤듯 아시아도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정말 쉽지 않을것이라 예상된다.


고위직에 있다가 나이가 들어 내려왔지만 둘의 열정적인 활동은 나에게 큰 자극이 되어준다. 퇴직 후, 나이를 먹어가지만, 타성에 젖어들지 않으며 본인들의 소신과 생각을 행동으로 보이는 사람들을 바라보노라 하면 열정이 타오르고 눈이 초롱초롱 해진다. 
만나보고 싶어요-!! 머지 않았군요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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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아시아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거물 정치인들이 11회 세계지식포럼을 통해 위기 후 세계에 대한 혜안을 제시한다. 지난 10년간 영국을 이끌었던 토니 블레어 전 총리는 특별연설을 통해 경제위기에 처한 유럽의 미래를 조망한다. 블레어 전 총리 강연에는 세계적 언론인인 파리드 자카리아 CNN GPS쇼 진행자(뉴스위크 인터내셔널 편집장)가 모더레이터로 나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22년간 말레이시아 총리를 역임했던 마하티르 빈 모하맛 전 총리는 올해 세계지식포럼 기조연설을 맡아 원아시아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주제로 강연한다.

토니 블레어 전 총리(57)만큼 퇴임 후에도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는 유럽 정치인이 또 있을까.

홈페이지(www.tonyblairoffice.org)에 "국제화가 가져온 도전과 기회가 집단적 운명(Collective destiny)을 좌우한다"고 써놓은 것처럼 블레어 전 총리는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금도 전 세계를 무대로 쉴 새 없이 활동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중동평화 협상이 2일 워싱턴에서 재개된다는 최근 뉴스의 뒤편에도 블레어 전 총리가 있었다.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대화 재개를 선언할 때 중동평화 4자회담(유엔, 러시아, 미국, EU) 특사인 그는 이스라엘 헬즈리야를 방문해 팔레스타인과 대화해야 하는 당위성을 웅변하고 있었다.

블레어 전 총리는 국제 분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종교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토니 블레어 페이스 파운데이션(Faith Foundation)`도 설립했다. 블레어 전 총리는 "주요 종교 간 존경과 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재단을 만들었다"며 "절대 빈곤에 시달리는 75개국 젊은이들에게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프리카 국가인 르완다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등을 대상으로 경제 발전 모델을 조언하는 아프리카 거버넌스 이니셔티브(Africa Governance Initiative), 기후변화 문제를 고민하는 브레이킹 더 클라이밋 데드록(Breaking the Climate Deadlock) 등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블레어 전 총리는 2005년 G8 정상회의에서 기후변화 이슈를 핵심 의제로 제안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블레어 전 총리는 1997년 제3의 길을 주창하며 18년간 장기 집권했던 보수당 정권을 몰아내고 정권을 쥔 스타 정치인이다. 서른 살에 하원의원에 당선됐고 44세에 총리에 오른 뒤 10년간 영국을 이끌며 노동당 출신으로는 최장수 총리라는 기록을 남겼다. 그는 노동당 정책 노선을 좌에서 우로 이동시켜 성장과 복지의 조화를 꾀했던 이른바 중도 노선 원조다. 노동당 당수였던 1995년 생산수단 공공소유를 규정한 당헌을 수정하고 노조 권력을 약화시키는 등 신 노동당 창설을 주창했다. 옥스퍼드대에서 공부한 변호사 출신이지만 록밴드 활동을 했을 정도로 유연한 사고와 달변이 그를 스타 정치인으로 만들었다.

블레어 전 총리는 재임기간에 늙은 국가라는 영국 이미지를 쇄신하고 오랜 경기 침체에 빠졌던 영국 경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금융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내세웠고 고인플레이션율과 고실업률을 잡았다. 북아일랜드 문제 등 국내 정치 난제를 조화롭게 해결했고 공교육에 경쟁체제를 도입하는 등 교육 시스템을 개선한 공로도 크다. 대처리즘에 지쳐 있던 영국 국민에게는 한때 변화의 상징이었다.

블레어 전 총리는 유럽 국가 간 이해관계 때문에 낙마하긴 했지만 2008년 말에는 유럽 대통령이라 불리는 초대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유력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블레어 전 총리는 1일(현지시간) 본인 회고록인 `여정(Journey)`을 공식 출간한다. 인세 460만 파운드(85억원)는 영국재향군인회가 주도하는 상이군인 재활 프로젝트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올해 세계지식포럼 특별연설을 통해 블레어 전 총리는 재정적자로 부도 위기에 직면했던 유로존 미래를 내다보는 한편 위기 이후 세계에 대한 진단을 내놓는다.


마하티르 빈 모하맛 전 말레이시아 총리(85)는 1981년부터 2003년까지 무려 22년간 말레이시아 총리를 역임한 아시아의 대표적 정치가다. 페이스북에 개설된 그의 블로그에는 무려 65만여 명이 친구로 등록돼 있을 정도로 여전히 높은 인지도와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는 공식 블로그(chedet.co.cc/chedetblog)에 2~3일에 한 번씩 국내외 이슈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직접 올리고 있다. 인종 문제부터 이스라엘 문제까지 다양한 이슈에 대해 마하티르 전 총리는 번호를 매겨가며 본인 생각을 전달한다. 때론 고집스러워 보이기도 하지만 영어로 쓴 문장은 간결하고 논리는 명쾌하다. 85세라는 고령이 무색할 정도로 왕성한 지적 활동이다. 현재 말레이시아 최대 국영 석유가스 기업 페트로나스와 자동차업체 프로톤에서 고문직을 수행하면서 동남아시아 정ㆍ재계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의사 출신인 그는 1964년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강력한 카리스마를 기반으로 승승장구했다. 1981년 통일 말레이인 국민조직(UMNO)당 총재가 됐고 같은 해 7월 말레이시아 4대 총리로 취임했다.

그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게 된 것은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때다. 그는 당시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을 단호히 거부했다. IMF가 처방한 긴축재정에 들어가는 대신 오히려 금리를 인하하고 고정환율제를 도입했다.

또 외화 국외 유출을 금지하는 등 극약 처방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해 국제사회에서 주목을 받았다. 마하티르 전 총리가 리콴유 싱가포르 전 총리와 함께 서구를 향해 아시아의 목소리를 냈던 대표적 인물로 평가받는 이유다. 마하티르 전 총리는 한국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한국식 산업 발전에 경외심을 나타내온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오랜 친분을 유지해왔다.

또 마하티르 전 총리는 하나의 아시아(원 아시아) 신봉자다. 아시아 국가들이 역내 협력을 더욱 강화해 하나의 아시아를 구축해야만 글로벌 무대에서 아시아가 더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아시아가 EU와 같은 경제공동체로 진화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아시아통화기금(AMF) 창설을 꼽았다. 마하티르 전 총리는 "AMF를 만들면 환율 급변과 이로 인한 교역 위축을 막을 수 있다"며 "아시아가 역내 무역거래를 위한 기준 통화를 만드는 것에서 시작해 장기적으로는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아시아 단일통화를 만드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처럼 원 아시아에 대한 그의 철학은 확고하다. 그는 "미국과 유럽 국가 중에 아시아 통합에 찬성하지 않는 분위기가 있지만 아시아 통합은 세계 균형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위기를 계기로 아시아적 가치가 재조명받고 있다는 점도 강조한다. 그는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가 지켜온 아시아의 가치를 자랑스러워해야 한다"며 "우리는 옳았고, 서구 국가들이 능력을 남용하는 것을 따라하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마하티르 전 총리는 이번 세계지식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원아시아 구축 방안을 제시하고 원 아시아 모멘텀 세션 토론에도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