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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9.

◆One Asia Momentum◆


아시아의 통합. 과연 말처럼 쉽게 될수 있을까?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아시아의 목소리가 중요한 이유는 날로 커져가는 전세계경제발전의 큰 축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령 유럽GDP보다 높아지고 있다보니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EU와 미국은 참 다르다. 지리상 살펴보면 미국은 52주이지만 모두가 하나의 통치아래 돌아가는 사회이지만 EU의 경우 각 나라가 한 가치안에 협력을 하고자 도달한 상황이란 것이다. 그렇다면 아시아는 어떤 형태를 취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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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세계지식포럼(www.wkforum.org)을 관통하는 화두는 원아시아 모멘텀, G20 리더십 그리고 창조적 혁신(One Asia Momentum, G20 Leadership & Creatinnovation)이다. 이 같은 대주제 아래 원아시아 모멘텀(One Asia Momentum), G20 리더십(G20 Leadership), 창조적 혁신(Creatinnovation), 금융의 재탄생(Rebirth of Finance), 승리하는 전략과 마케팅(Winning Strategy & Marketing), 저탄소 경제(Low Carbon Economy), 차세대 IT와 미디어(Next IT & Media), 스마트 리더십(Smart Leadership) 등 8개 트랙, 80여 개 패널 세션과 주요 연사 단독 강연 세션을 마련했다. 앞으로 5회에 걸쳐 세션과 단독 강연을 소개한다.
중국 인도 등 아시아 국가의 강한 경기 회복세 덕분에 글로벌 경제가 시스템 붕괴라는 최악 시나리오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과거 선진국이 재채기를 하면 독감을 앓았던 아시아 경제가 선진국발 글로벌 경제위기에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아시아 경제의 파워가 커졌기 때문이다. 아시아 국내총생산(GDP)이 올해 처음으로 유럽 GDP를 넘어설 전망이다. 경제 성장과 함께 아시아 국가의 무역파트너도 다양해졌다. 과거에는 미국 등 선진시장에 과도하게 의존했지만 최근 역내 교역 규모가 크게 늘고 있다. 한국 최대 무역 상대국은 미국이 아니라 중국이다.

아시아 국가의 정치적 파워도 커지고 있다. 글로벌 지배구조를 새롭게 구축하고 있는 신흥ㆍ선진 20개국 정상회의(G20)에 한국 중국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등 5개 아시아 국가가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무대에서 아시아 국가들이 실질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려면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 아시아 채권시장, 아시아 신용평가기구, 아시아통화기금(AMF) 설립, 아시아 단일 통화 창설 등은 모두 아시아 경제 통합, 그리고 더 나아가 하나의 아시아를 구축하기 위한 토대다. 아시아 역내 경제 통합과 교류협력 확대를 통해 하나의 아시아를 의미하는 `원 아시아(One Asia)`가 현실화하면 아시아가 더 큰 모멘텀(Asia Momentum)을 발휘할 수 있다. 세계지식포럼이 원아시아 모멘텀 트랙을 마련한 이유다. 원아시아 모멘텀 트랙에는 모두 4개 세션(아시아 모멘텀, 2011 글로벌 경제 전망, 글로벌 시장 패권, 친디아의 힘)이 배치돼 있다.

먼저 `원아시아 모멘텀 : 통합의 길에 들어선 아시아` 세션에서는 과연 아시아 경제 통합을 통한 원아시아 구축이 현실화할 수 있을지, 원아시아 구축 과정에서 극복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중국이 아시아 통합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아시아 모멘텀이 더 커지면 아시아적 가치가 세계적 가치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해 다룬다.

`아시아 모멘텀` 세션에는 아시아 역내 협력 확대를 통한 원아시아 구축의 열렬한 지지자인 마하티르 빈 모하맛 전 말레이시아 총리, 세계적인 경제사학자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 미국 최초 무슬림 국무장관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는 국제정치 전문가 파리드 자카리아 CNN GPS쇼 진행자 겸 뉴스위크 인터내셔널 편집장, 일본 명문사학 게이오대 세이케 아쓰시 총장, 양수길 국가경영전략연구원장 등이 참석한다.

`아시아 모멘텀`이 세계 경제 회복을 이끄는 견인차 노릇을 할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더블딥 혹은 강력한 회복? : 2011 글로벌 경제 전망` 세션에서는 세계 경제가 G3 리스크(미국 금융 규제, 유럽 국가부도 위기, 중국 긴축)를 극복하고 회복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아니면 더블딥에 빠질지에 대해 살펴본다. 또 아시아 신흥국들이 세계 경제 성장을 이끄는 신성장 엔진이 될 수 있을지,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해 세계 경제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전 세계적인 재정적자 문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한다. 특히 이 세션은 지난 2년간 글로벌 인플레이션 가능성과 정부 기능을 놓고 대립해 온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와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가 맞짱토론을 펼칠 예정이어서 전 세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 패권 : 신흥시장 대(對) 선진시장` 세션은 아시아 등 신흥시장으로 글로벌 경제패권이 이동할 수 있을지, 아시아 경제가 세계시장에서 얼마나 빨리 그리고 어떻게 경제 주도권을 확대할 수 있을지, 경제패권이 아시아 등 신흥국으로 넘어갔을 때 어떤 새로운 경제패러다임이 나타날 것인지 등에 대해 토론한다.

이종화 아시아개발은행(ADB) 수석 이코노미스트 사회로 무라트 얄신타스 이스탄불 상공회의소 소장, 피터 블레어 헨리 뉴욕대 스턴경영대학원 학장, 팻 도슨 다우케미컬 아태 사장, 챌리 마 딜로이트 아태 CEO 등이 참석한다.

`친디아의 힘` 세션에는 비욘 스티그손 세계지속가능발전 기업협의회 사무총장, C P 구르나니 사티암 마힌드라 사장, 화폐전쟁 저자 쑹훙빙, 필 스미스 톰슨로이터 북아시아 편집장, 존 웡 보스턴컨설팅 중국 회장 등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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