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를 겪으면서 미국중심으로 돌아가던 세계 경제가 아시아 중심으로 전환이 되었다. 어려운 상황가운데서도 고도의 성장을 하고 있는 중국과 그 뒤를 쫓는 인도의 시장이 다른 나라의 시장이 되어준 셈이다. 이제 세계 어떤 나라도 아시아를 무시할수 없다는 것을 알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대두되어가는 아시아의 거대축 중국과 일본 혹은 인도를 포함했을 때, 우리나라가 처할 위치와 역활은 무엇일까? 우연하게도 세계지식포럼이 열린 뒤 곧이어 다음 달 G20 정상회의가 열린다.
의장국을 맡게 된 우리나라의 활동이 현 시점에서 매우 중요할것이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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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세계지식포럼 주제는 원아시아 모멘텀, G20 리더십 그리고 창조적 혁신(One Asia Momentum, G20 Leadership & Creatinnovation)이다.
G8을 대신해 글로벌 지배구조를 이끌고 있는 G20에 한국ㆍ중국ㆍ일본 3국과 인도ㆍ인도네시아 등 5개 아시아 국가가 참여해 위기 후 새로운 글로벌 질서를 구축하는 데 아시아 국가들이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역내 아시아 국가 간 경제통합과 교류협력 확대를 통해 하나의 아시아를 만들어가는 원아시아(one Asia)의 꿈이 현실화될 경우 글로벌 질서를 주도하는 아시아 모멘텀(Asia Momentum)이 더욱 강력해질 것이다. 올해 세계지식포럼 핵심 화두로 아시아 모멘텀을 꼽은 이유다.
세계지식포럼은 창조적 혁신이 주도하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에 대해 이야기한다. 빛의 속도로 변화하는 초변화시대, 도처에서 혁신을 통해 1위 기업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강자가 출현하는 초혁신의 시대가 위기 후 뉴노멀의 모습이다. 초변화ㆍ초혁신 시대를 맞아 비용절감ㆍ효율성 강화 등 기존 경영전략과 관행만으로는 생존할 수 없다. 블루오션을 창출해낼 수 있는 창조적 혁신이 기업의 새로운 경쟁전략이 돼야 한다. 글로벌 기업 총수, 세계적 석학들이 세계지식포럼 현장에서 창조적 혁신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한다.
또 세계지식포럼은 G20 정상회의준비위원회와 함께 G20가 위기 후 어떤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지에 대해 논의한다. 글로벌 경제의 미래와 아시아ㆍG20의 역할, 위기 후 뉴노멀의 시대에 걸맞은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경영전략과 마케팅 기법 등을 세계 최고 연사들로부터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잡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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