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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28.

11th WKF Speaker 5 - 리처드 탈러(Richard H. Thaler)


리처드 H. 탈러는 현재 시카고대학 행동과학 및 경제학 석좌교수이자 경영대학원 의사결정 연구센터의 책임자를 맡고 있다. 또한 국가경제연구소의 연구원으로도 재직 중하면서 행동경제학을 경제학계에 알리는 데 기여해 왔고, 의회에도 적극적으로 출석해서 ‘넛지’를 활용한 자신의 방법론을 제도권으로 들여왔다.


그의 이론에 기반한 저축플랜의 설계로 빚더미에 앉은 미국을 구한 경제학자로 평가받으며 2002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대니얼 카너먼이 자신이 노벨상을 수상의 공로를 탈러에게 돌렸었다.

여기서 말하는 행동경제학의 탄생은 탈러 교수가 1977년~1978년에 스탠퍼드대에 가 있었을 때 카너먼 교수와 그의 오랜 동료인 트버스키 교수도 어울리면서 탄생하게 됐다. 그 셋은 잘 어울렸으며 탈러는 두 사람에게 경제학을 가르쳐 주었고, 두 사람은탈러에게 심리학을 가르쳐 주었다. 그렇게 경제학과 심리학이 만나 행동경제학이 시작된 것이다.

넛지로 유명해지게 된 만큼 넛지의 중심내용을 써보자면 결국 규제나 명령이 아니라 인간 관심사에 대한 행동연구만으로도 바람직한 환경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메시지이다. 곧 사람을 좀 더 이해하면서 세상을 바꾸어나가자라는 것 같은데.. 자꾸 그의 책을 읽어보면 볼 수록 왠지 동양적인 느낌이 지속적으로 지껴진다.. 왜일까?

아직 조금 더 이해하고 공부해야 할 부분이 많지만 그가 말하는 인간에 대한 연구는 역시나 중요한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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